a:2:{s:7:"channel";a:5:{s:7:"channel";s:2:"
 ";s:5:"title";s:10:"kss's blog";s:4:"link";s:32:"http://blog.kldp.org/blog/view/2";s:11:"description";s:318:"KLDP blog입니다. blog는 게시판보다는 조금 더 개인화된 일종의 개인 미디어입니다. 일기 혹은 각자의 이름을 건 칼럼을 연재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자의 blog는 XML 인터페이스를 통해 홈페이지 등에서 중계하실 수도 있습니다. ";s:8:"language";s:2:"ko";}s:5:"items";a:15:{i:0;a:4:{s:4:"item";s:2:"
 ";s:5:"title";s:25:"워크래프트와 담배";s:4:"link";s:34:"http://blog.kldp.org/node/view/504";s:11:"description";s:413:"실시간 전략게임을 처음 해본 것이 아마 94-5년쯤으로 기억된다. 디스켓 다섯장짜리 워크래프트1을 친구에게 받아서 처음 돌려 보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래픽이 무척 조악했었지만, 게임이 워낙에 재미있었기 때문에 나에게 가장 인상깊은 게임을 꼽을 때 항상 가장 먼저 기억나는 것이 바로 이 워크래프트1이다.";}i:1;a:4:{s:4:"item";s:2:"
 ";s:5:"title";s:6:"야구";s:4:"link";s:34:"http://blog.kldp.org/node/view/423";s:11:"description";s:973:"나는 야구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TV에서 야구중계를 하면 지겨워서 채널을 돌리기 일쑤였는데 야구장에 몇번 다녀온 이후로 야구를 매우 즐기게 되었다. 처음 야구장에 간 것은 아마 94년경이었던 것 같다. 같은과 친구놈이랑 둘이서 갔었는데 LG와 한화의 경기였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그때 특별히 응원하는 팀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심드렁한 마음으로 LG팬인 내친구가 옆에서 침튀기며 응원하는 것을 그냥 보면서 앉아 있기만 했다. 그 이후로도 고등학교 동문회에서 삼성라이온즈 경기를 보러 잠실에 몇 번 가긴 했지만 경기 자체는 그렇게 재미있었던 것 같지는 않았고 같이 간 형들이 소리소리 지르면서 응원하는 것이 더 재미있었다. 평소에 점잖던 형들이 야구장에서 헐크로 돌변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분명 색다른 일이었다.";}i:2;a:4:{s:4:"item";s:2:"
 ";s:5:"title";s:6:"낭비";s:4:"link";s:34:"http://blog.kldp.org/node/view/369";s:11:"description";s:933:"고등학교 때 처음 시디 플레이어를 구입하고 난 후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시디를 사는 게 한때의 습관 내지는 취미처럼 되어버린 적이 있었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리긴 했지만 그때는 시디한장을 산다는 게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라 고르고 고른 시디를 마침내 가게에서 사오고 나면 일주일 내에 적어도 다섯 번 이상은 꼭 들었고, 한 스무 번쯤 듣게 되는 시점에서는 시디를 듣지 않고도 처음부터 끝까지 흥얼거릴 수 있는 경지가 되곤 했다. 그건 내가 머리가 좋아서라기보다는 일종의 반복적 주입 효과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시디 한장을 사도 끝까지 듣기는 커녕 아예 사놓고 한번도 틀어보지도 않은 시디가 쌓이는게 아닌가! 고등학교 때의 기준으론 용서가 되지 않는 일이다.";}i:3;a:4:{s:4:"item";s:2:"
 ";s:5:"title";s:10:"Seabiscuit";s:4:"link";s:34:"http://blog.kldp.org/node/view/367";s:11:"description";s:748:"Seabiscuit. 바다 비스켓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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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30년대에 활약했던, 미국 경마계의 신화로 남아 있는 경주마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이다. 이 말은 다리가 기형(crooked)이라는, 경주마로서는 매우 치명적인 핸디캡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이를 극복해 내고 경주마의 전설로 남았다. 몇달 전부터 내가 서점에 갈 때마다 항상 이 책이 눈에 띄었는데 내가 싫어하는 하드커버라서 선뜻 손길이 가지 않았다. 페이퍼백 판은 일전에 코엑스 지하 서점에서 한번 본 적이 있었는데, 어제 갔을 때는 대부분 다 팔리고 한권만이 남아 있었다. 살까말까 망설였는데 사지 않았다.";}i:4;a:4:{s:4:"item";s:2:"
 ";s:5:"title";s:6:"새우";s:4:"link";s:34:"http://blog.kldp.org/node/view/366";s:11:"description";s:381:"지난 토요일에 와이프가 시장에서 새우를 사왔다. 대하 정도는 아니고 "중하"라고 하는데 그래도 엄청 큰 놈들이었다. 와이프는 꽃게와 새우 같은 해산물을 좋아한다. 나도 해산물을 좋아하긴 하는데 게나 새우같은 번거로운 종류는 누가 까주지 않으면 안먹는다. 손에 묻히기가 싫어서....";}i:5;a:4:{s:4:"item";s:2:"
 ";s:5:"title";s:40:"내가 빨리 퇴근하고 싶은 이유";s:4:"link";s:34:"http://blog.kldp.org/node/view/346";s:11:"description";s:111:"바로 쿵푸 카오스와 DOAX를 빌렸기 때문이지. 이번 주말은 xbox와 함께 보내겠군. 후훗";}i:6;a:4:{s:4:"item";s:2:"
 ";s:5:"title";s:64:"혼자 밥먹기, 혼자 커피마시기, 혼자 영화보기...";s:4:"link";s:34:"http://blog.kldp.org/node/view/228";s:11:"description";s:564:"나의 와이프는 혼자 있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어쩌다가 내가 갑자기 퇴근을 늦게 한다고 하면 어쩔줄을 모른다. 저녁은 어떻게 먹어야 할지, 뭘 할지... 반면에 나는 혼자 있는 것이 별로  어색하지 않다. 어쩌다가 집에 혼자 남게 되는 날은 나의 휴식 시간이다. 웹서핑도 하고, 라면도 끓여먹고, 책도 읽고, 낮잠도 자고, TV도 보고... 너무 편하다. 그러다 보면 어떤날은 바깥에 단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은채 하루가 가기도 한다.";}i:7;a:4:{s:4:"item";s:2:"
 ";s:5:"title";s:19:"감정 드러내기";s:4:"link";s:34:"http://blog.kldp.org/node/view/216";s:11:"description";s:358:"내가 이 blog 사이트를 만든 것은 가끔 내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어디엔가 남겨 놓고자 함이었다. 현실 속에서 나는 대단히 성격이 급하고, 감정적이며, 화도 잘 낸다. 전화를 받을 때도 열 받으면 상대방이 누구이든 관계없이 하고싶은 말을 참지않고 다 해버린다.";}i:8;a:4:{s:4:"item";s:2:"
 ";s:5:"title";s:6:"악몽";s:4:"link";s:34:"http://blog.kldp.org/node/view/204";s:11:"description";s:405:"나는 꿈을 잘 꾸지 않는 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면서 몇 번의 꿈을 꾼다고 하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는 아무런 기억이 없으니 꿈 때문에 잠을 설친 적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나도 가끔 잠을 깰 정도의 꿈을 꾸는 적이 있다. 그리고 그런 꿈의 주제는 대부분 한가지로 고정되어 있다. 시험.";}i:9;a:4:{s:4:"item";s:2:"
 ";s:5:"title";s:8:"daum.net";s:4:"link";s:34:"http://blog.kldp.org/node/view/190";s:11:"description";s:346:"다음...또는 한메일. ( http://www.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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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거의 언제나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의 최정점에 서 있다. 지금은 회사 가치가 엄청난 금액에 이르고, 셀수없이 많은 사용자와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만 누구나 그렇듯 시작은 초라했었다.";}i:10;a:4:{s:4:"item";s:2:"
 ";s:5:"title";s:33:"Fast Food Nation (Eric Schlosser)";s:4:"link";s:34:"http://blog.kldp.org/node/view/152";s:11:"description";s:697:"매우 읽기 좋게 쓰여진 책이다. 문장간의 호흡이 짧고, 모호한 표현은 자제한채 최대한 사실적으로 구체적인 사항들이 묘사되어 있다. 패스트푸드의 이면에 얽힌 여러 정치/경제/사회적인 영향과 배경뿐만 아니라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 회사들이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고 확장해 나갔으며 어떤 방법으로 마케팅을 전개하는가에 대한 자세한 분석도 같이 포함하고 있다. 맥도날드, 버거킹, 피자헛, KFC... 책의 표현을 빌자면 "참깨가 솔솔 뿌려진 햄버거빵 사이에 정말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i:11;a:4:{s:4:"item";s:2:"
 ";s:5:"title";s:17:"amazon.com 중독";s:4:"link";s:33:"http://blog.kldp.org/node/view/41";s:11:"description";s:824:"만약 내가 미국에 살고 있었더라면 amazon.com에 얼마나 많은 돈을 쏟아부었을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꼭 살 물건이 없더라도 백화점이나 할인점을 서성거리는 것처럼 나는 amazon.com을 습관적으로 방문하곤 한다. 거의 대부분은 비싼 운송료 때문에 좌절하고 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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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할 때마다 동적으로 바뀌는 사이트 구성과, 내가 전에 한번이라도 관심있어 했던 물건은 기를 쓰고 다시 보여주는 놀라운 상술과(물론 쿠키를 활용한 것이겠지만) 주문의 마지막 단계에서도 나의 wish list에 들어있는 물건들과 그 연관 상품들을 언제나 보기좋게 제시하며 "이것도 같이 사시지 그러세요?"라고 묻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곤 한다.";}i:12;a:4:{s:4:"item";s:2:"
 ";s:5:"title";s:37:"The Catcher in the Rye (J D Salinger)";s:4:"link";s:33:"http://blog.kldp.org/node/view/39";s:11:"description";s:624:"the catcher in the rye(호밀밭의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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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한 주인공 홀든이 집에 와서 여동생을 만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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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all of a sudden, I started to cry. I couldn't help it. I did it so nobody could hear me, but I did it. It scared hell out of old Phoebe when I started doing it, and she came over and tried to make me stop, but once you get started, you can't just stop on a goddam dime. I was still sitting on the edge of the bed when I did it, and she put her old arm around my neck, and I put my arm around her, too, but I still couldn't stop for a long time.";}i:13;a:4:{s:4:"item";s:2:"
 ";s:5:"title";s:18:"Roots (Alex Haley)";s:4:"link";s:33:"http://blog.kldp.org/node/view/38";s:11:"description";s:1249:"쿤타 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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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곤 주저없이 사버렸다. 알렉스 헤일리의 원작을 원서로 읽어보게 된 것이다. 예전에 TV에서 미니시리즈로 방영할 때 참 재미있으면서도 가슴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는 이 책을, 족히 15년은 지난 지금에서야 원작으로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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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부분은 쿤타 킨테가 태어나서 자라는 과정. 가족 상황과 쿤타 킨테가 살고 있는 마을의 풍경, 마을 사람들의 생활을 아주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는데 특별한 사건이 아직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만큼 지루하다. 지루한 만큼... 진도도 잘 나가지 않고 있다. 속으로 "쿤타 킨테는 언제 백인들에게 끌려가는 거지" 하면서 계속 읽고 있는데 연대별로 서술되어 있어서,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한 쿤타 킨테가 노예가 될만큼 장성할 때까지 자라는 것을 보는 것은 책읽는 사람의 입장에선 꽤나 갑갑한 일이다. 마치 "어서 빨리 니가 죽을 고생을 하기 시작해야 내가 좀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지 않겠니" 하고 채근하는 것처럼.";}i:14;a:4:{s:4:"item";s:2:"
 ";s:5:"title";s:12:"아침식사";s:4:"link";s:33:"http://blog.kldp.org/node/view/31";s:11:"description";s:660:"나는 아침을 굶고 나오면 오전 10시 정도부터 어지러워지는 체질이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든 아침을 먹어야 한다. 전에는 회사 앞에서 김밥을 사먹었는데, 처음엔 맛있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질리고 말았다. 김치김밥, 햄김밥, 치즈김밥... 종류를 바꿔봐도 질리긴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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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음으로 선택한 것은 토스트. 빵을 마아가린에 살짝 구운 후, 계란후라이 같은 것을 얹고 그 위에 케찹 등을 뿌린 후 빵으로 싸서 먹는 것인데 아침에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고, 기름기가 많아서 싫었다.";}}}